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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9일 목요일

동영상 촬영 29.98 (30)프레임과 59.96(60)프레임의 차이.

요즘은 스마트폰도 내장메모리 용량이 커져 과거에는 30프레임(29.98)이 일반적이었지만 고용량 메모리덕에 59.96(60)프레임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30프레임을 주로 사용하다가, 문득 60프레임에 맛보고 나면 절대 30프레임으로 못돌아간다고들 합니다)

 그 차이를 확인해봅시다.
위는 29.98 프레임으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웹페이지 WEBM 포맷재생입니다.

재생을 눌러 확인하십시오(2M) 캐릭터를 주시합니다.
좌우로 이동할때 29.98 프레임은, 뭔가 순간 찢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는 59.96 프레임으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웹페이지 WEBM 포맷재생입니다.

재생을 눌러 확인하십시오(2M) 캐릭터를 주시합니다.
좌우로 이동할때 59.96 프레임이 부드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비트레이트 문제(용량)

 기본적으로 비트레이트는 촬영(or 녹화)시 카메라로 들어오는 정보량이 많을 수록(프레임과 해상도 관계없이) 비트레이트는 커집니다.
(예 : 60프레임으로 촬영하나 30프레임으로 촬영하나 "움직이지 않는 정지된 대상"을 촬영한다고 하면 비트레이트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동일 해상도(같은 촬영 길이)에서 프레임에 따른 비트레이트 크기(30프레임)

*프레임 문제(품질)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60프레임은 30프레임에 비해 비트레이트가 크다는 것을 분명히 알 것입니다.
(과거 일부 하드웨어 제품에서는 프레임을 높였음에도 비트레이트가 커지지 않고 프레임을 쪼개어 늘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기술적인 문제)

정지 or 움직임이 적은 대상을 촬영할 시, 프레임 수보다 해상도가 높은 쪽이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예 : 휴향지 여행과 같은 광각의 정보량이 필요한 자신이 제한된 자원의 상황이라면 말이지요)

움직임이 많은 대상을 촬영(방송)시, 해상도와 프레임 중 우선순위는 프레임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당연히 하드웨어적인 자원의 여유가 있다면 말하나 마나 해상도도 높은 것이 낫겠죠)

프레임은 높을 수록 부드럽고 자연스러움을 연출 합니다.




2. 동일 해상도(같은 촬영 길이)에서 프레임에 따른 비트레이트 크기(60프레임)

  *해상도 문제(품질)
해상도는 높을 수록 비트레이트는 커집니다.

촬영 대상이 소극적인 움직임이라고 해도 프레임의 상황과 달리 해상도가 높은 것이 화질의 잇점이 크게 느껴집니다.
(즉, 대상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도 해상도를 내리게 되면 나빠진 차이를 바로 느낍니다) 

해상도는 높을 수록 선명한 화질을 연출 합니다.


위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30프레임과 60프레임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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