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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0일 월요일

Sandisk 휴대용 USB 드라이브 OTG, iXpand USB3.0가 만화/영화 보기에 우월한(유리한 점) 이유는...

애플(아이폰/아이패드)용 OTG 외장 드라이브인 iXpand USB 3.0이 우월한 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다만 운이 나쁘게도 저의 SE에서는 인식율이 문제가 있지만 말이죠)

정리하면...

1. 아이폰/아이패드 고유app인 "파일"앱에서 iXpand 드라이브를 저장장치로 인식하고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파일" 앱에서 다른 기타 OTG들도 파일 이동 공간용으로 사용되지만, 직접 접근하거나 탐색 장치로(예 : 구글드라이브 or iCloud 처럼)는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2. 아이폰/아이패드가 이제 움직이는 GIF 를 지원하게 되었지만, 그것은 아이폰/패드에서 직접 볼 경우만 해당되는데, iXpand는 파일앱으로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직접 접근이 가능하므로 iXpand 드라이브에 gif를 넣어놓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gif를 볼 수 있습니다)

3. iXpand는 많이들 칭찬하는 nplayer와 같은 부가앱에서 "로컬"로 인식하고, 직접 접근이 가능한 OTG 입니다.

*영화를 옮기지 않고 외장 드라이브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장점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OTG 드라이브들도 자체앱으로 볼 수 있겠지만, 자막문제와 각종활용도 및 포맷지원의 한계가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iXpand USB 3.0 Flash Drive OTG


트랜스샌드의 OTG는 파일앱내 장치로 등록되지는 않습니다.
(iXpand는 장치로 등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외장앱을 이용할 때와 달리 때때로 편리합니다)


당연히, 어떤 otg라도 위 그림처럼 내부 저장(복사) 공간은 할당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장으로 파일앱에서 외장장치의 고유기능이 동작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otg는 보이지 않았는데, ixpand는 복사 공간과 더불어 외장 장치로 정의된다는 사실입니다.


왜 nplayer OTG는 차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ixpand 드라이브는 지원합니다.
(위 그림은 lite 버전이라 광고가 보이지만, 유료 구입하고 광고가 없는 것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iXpand를 아이패드(아이폰)에 꼽고 "nplayer"를 켜면, iXpand OTG 드라이브가 "로컬"로 인식합니다.
(다른 OTG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iXpand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드라이브내 저장폴더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nplayer에서 지원하는 모든 영화보기/그림보기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내 아이패드(아이폰)에 복사하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otg 앱에서 gif 파일을 본 경우이고, 오른쪽은 파일앱에서 ixpand로 접근한 경우입니다.
(즉, 왼쪽은 움직이지 않았고 우측은 로컬 저장 장치로 인식한 ixpand이므로 아이폰에서 보는 것처럼 작동합니다)

*Tip : 연결형 외장 장치는, 내장 메모리보다 속도가 느리며 배터리 전원을 더 소모한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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