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반영되므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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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6일 토요일

iOS 업데이트 후, 타인 보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고 느껴질 때..

 이전 게시물에서 최근 "50%전원 꺼짐 현상"과 더불어 "기기초기화 및 DFU 초기화" or 매 "iOS 업데이트시 배터리 관리"에 그동안 모르던 것을 알게 된 학습 효과가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 그것을 사고로 경험하여 깨닳게 된 것이지요)

링크 : [미해결/원인탐색] iOS 업데이트 후 아이패드 배터리 44%~50% 사이에서 자동 전원 꺼짐 현상 1/2

링크 :[해결/결과보고] 아이패드 배터리가 40~50% 가 남은 상황에서 자동 전원 꺼짐 현상 2/2

정리하면...

1.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하는 것이 맞지만, 상당기간 완충을 하지 않으면 배터리 잔량(측정)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일정 기간을 두고 완충을 해주어야 하는데, iOS의 경우 메이져급 업데이트시 꼭 완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배터리 충전시 "과충전 방지회로"의 작동은, 때때로 100% 완충 후 충전 케이블을 계속 꽂아 두고 실제로 충전이 완전하게 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 아이패드 사건에서 확인하게 되었는데, 배터리 잔량 표기 오류일 경우 100% 이후에도 전원 어댑터가 계속 충전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주 :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100% 완충 후 계속 꽂아 두는 것은 전혀 의미 없는 행동입니다.

2.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간혹 시행하는 "기기 초기화" 와 "DFU 초기화"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기 초기화(설정 재설정 및 모든 콘텐츠 지우기) or 아이튠즈 초기화는 DFU 초기화와 초기화 되는 방식이 다르다)

*주 : 그러나, DFU 초기화가 상위 개념이거나 특별한 이득을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DFU 초기화의 경우는 "부득이하고 심각한 오류가 발생시 취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의 의미가 있으며, 일반적인 S/W 꼬임등 오류에는 해당 "기기 초기화"로도 충분히 해결됩니다)

경험적인 잡담의 세부사항

배터리 : 

0%는 (완전방전)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며, 0% 상황은 절대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배터리 효율을 극단적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100%(완충)는 0%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주기(사용자의 배터리 사용빈도에 따라)를 통해 가끔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메이져급 업데이트(11버전에서 12버전으로 가는 경우) 주기가 돌아오면, 완전 충전을 하고 실제로 완전 충전이 되는지 충전 케이블을 일정 시간 꽂아 확인합니다)

*참고 : 100%충전 후 계속 꽂아 두는 것이 좋다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과거에 있었는데, 100%와 99%를 수시로 왔다 갔다하는 것은 배터리 효율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100% 충전 후 전원을 끄고 장기 보관 하지 마십시오.
(배터리가 부풀어 재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보관은 50%가 가장 좋습니다)


초기화(설정) :

 설정 재설정은 기초적인 오류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로그아웃/로그인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 있지만, 로그아웃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 데이터는 지워지지 않지만, 설정을 대부분 새로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 콘텐츠 지우기는 사용자 데이터를 지우는 PC로 말하자면, 포맷 개념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기기초기화이므로 이전자료는 백업을 해야 하며, 아이폰 찾기를 꺼야 가능하고 기가 자체 단독으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S/W 초기화 수단입니다)
*아이튠즈를 통한 초기화와 거의 차이 없으며, 단순히 방법의 차이일 뿐입니다.

DFU 초기화는 다양하게 일어나는 난해한 사태(고장)에 이르렀을 때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아이튠즈로만 할 수 있으며, iOS를 실시간으로 pc에 다운로드하는 방법으로 "펌웨어를 비롯 기기의 모든 것을 지워" 재설치하는 것이며, 스스로 고장났다고 판단될 경우 A/S 센터로 가기 전에 반드시 수행하여 불필요한 착오와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점검입니다)

*참고 : DFU 초기화시에는 기기의 화면에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아야 하며, 오로지 케이블로 연결한 아이튠즈로만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FU 초기화 과정 수행시 기기 화면에 무엇인가 나타난다면 DFU초기화 절차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은 것입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기기는 배터리가 기기 성능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아이폰(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가 타인보다 빠르게 느껴질 경우 간단한 확인 방법.

저만의 기기의 배터리 소모율에 대한 간접 확인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새로 구입하고 느낌이 이상할 때는 확인하는 편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상 항상 켜두기(ON)때문에, 배터리 관리(소모)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이폰은 새로 업데이트 된 iOS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기기 노후화나 애당초 구입시(or 배터리 교체 후) 부터 알지 못하는, 혹은 초기 불량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기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중고폰을 구입하였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배터리 누수 확인 법입니다.

*특히, 기기 구입 개봉시부터 완전 방전 상태였다면, 이 방법은 꼭 확인 해주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배터리만 갈아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기기(전자 제품)부품의 고유 수명 또한 한계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너무나 쉬운 방법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팁입니다.
(주 : 이것은 저만의 확인 방법으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1.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을 임의의 충전량으로 충전 합니다.
(예 : 50% 도 좋고, 80%도 좋습니다)

2. 기기를 OFF 합니다.
(최종 충전량을 꼭 기억하십시오)

*정확한 배터리 누수 오류를 감지하기 위해 최소 12시간 최대 24시간 켜지 않고 실험 하십시오.
(아마 12시간 정도로 충분할 것입니다)

3. 12시간 후, 기기를 켜서 소모량이 2% 미만이라면 (켜고 끄는 각 1회의 동작 배터리 소모 감안), 당신의 기기는 물리적인 누수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12시간 OFF 했을 뿐인데 배터리가 10% 전 후 소모되었다면 기기(부품) 노후화 상태이거나 배터리 관련 기능에 문제가 있는 초기 불량일 수 있습니다.
(즉,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배터리를 교체하고 위의 현상이 감지 되었다면 배터리 문제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정말 오래 사용했다면 순수히 배터리 노후화 문제일 수 있으나, 얼마 쓰지도 않았거나 새 기기에 이런 현상이 있다면 기기 문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 : 이것은 소프트웨어인 OS와 관련 없이 물리적인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배터리 관리가 되는 물리적인 기기라면, 일정량을 충전 후 OFF 보관시 수 주~수 개월이 지난 후에도 어느 정도 유지 되어야 한다.





[잡담]




저는 사소한 오류 발생시 큰 불편함이 없다면, 그것을 위해 과한 정신력 낭비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소한 문제는 계속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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