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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4일 화요일

하나원큐앱(하나1Q)을 통한 하나은행 신규계좌 비대면 가입기(특별히? 살펴봐야 되는 부분).

최근 AccountINFO(금융결제원)앱으로 언제 개설했는지 기억에도 없는 은행계좌들을 정리하고 국민은행 하나만 남겼는데 뭔가 사소하게 불편한 점이 생기더군요.
(어쩌다가 하나카드를 만들게 되었고, 하나은행계좌가 없어 국민계좌로 연결 결제를 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집에서도 가깝고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하나은행에 결국 계좌를 개설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은행방문 귀챦습니다 - 최소 저는 그러했습니다)

옛날과 달리 본인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요즘은 비대면으로도 "계좌개설 및 인터넷뱅킹(보안OTP) + 입출금ATM카드"까지 한 꺼번에 완료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과거에는 인감도장 바른 종이통장을 받아야 뭔가 계좌가 생겼다는 느낌인데, 지금은 집에서도 할 수 있어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장단점이 있긴 하겠지요)

참고 :

1. 계좌개설을 OFF라인 방문으로 개설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개설시 "인터넷뱅킹"도 같이 가입을 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인터넷뱅킹 가입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보안카드가 필요한 공인인증서조차 발급받을 수 없어 또 방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인터넷 ON라인 비대면 가입시 앱을 통한 "제휴계좌개설(예 : 페이코)"은,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조회 회원(일종의 약식회원)으로 기능의 상당한 제약이 발생해, 적금 및 인터넷뱅킹이 어려울 수 없게 되므로 영업점을 재방문해야 합니다)

3. 하나은행앱으로 비대면 가입시에는 "인터넷뱅킹(ID/비번 = 은행앱ID/비번)" + "OTP보안카드와 ATM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대면은 "하나은행앱(하나1Q앱)"을 통해 개설하는 것을 강력 권장합니다)

4. 만약, 첫 계좌 개설이라면(타은행 계좌없음) 여러가지 문제로 안될 수 있으니 영업점 방문을 추천합니다.

5. 본인인증이 필요한 금융관련(앱) 작업은 반드시 국내통신사에 기기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급제등 직구폰의 경우, 가끔 IMEI 기기번호를 등록하지 않고 그냥 USIM만 교체해 쓰는 경우 인증이 안될 수 있다)

*아마도 대포폰 위조 사기방지를 위한 보안의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살펴 보시죠.
(아래 그림들은 가입시 모든 과정이 아니라, 특별히 살펴봐야 되는 부분들입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 본인명의 스마트폰 + 이메일(작동하는)" 입니다.

비대면 앱을 통한 계좌개설시, 앱설치 후 우측상단 "전체메뉴"를 선택합니다.

우측 그림처럼, "금융상품몰" - "비대면 계좌개설" 항목으로 시작합니다. 


개설 목적이 계좌의 중요한 목적이지만, 가장 무난한 "기타"를 선택하겠습니다.

만약, 목적이 급여통장이라면 나중에 개인정보에 "직장"란을 기입해야만 합니다.

저 같이 인터넷이나 기타 일용 알바로 먹고 사는 사람은 이런 것을 선택할 때, 참 공허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상품서비스 안내수단 - 그냥 광고입니다.
(이메일만 선택했습니다)


과정 중, 계좌비밀번호는 통장 및 ATM에서 사용할 4자리 비밀번호를 묻는 것입니다.
(나중에 ATM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위 그림에서, "휴대폰번호를 평생계좌번호로 지정합니다" 란을 굳이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평생 사용할 자신이 있나요?)

선택하면 골치아픈일이 발생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체크카드(ATM용) 신청은 일단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주의할 것이 있는데, 하나은행(하나카드)용 체크카드는 사용할 앱에 따른 카드 종류가 많습니다.
(원하는 앱에서 사용할 체크카드를 나중에 선택해 발급받으십시오)

계좌개설 후, 하나카드앱하나1Q pay 앱을 통한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설치해야 하는 필수 앱입니다 - 카드관리 및 결제와 알림등을 받을려면 설치 안하고 못배길 것입니다)

*주 : 

하나카드는 하나카드에서 발급하는 ATM겸용 체크카드와 하나 BC계열카드, 제휴카드등으로 나뉘어집니다.
(특별히 BC 속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속성을 발급 받기바랍니다)

BC 속성 = ISP페이북앱을 이용해야 하고, 하나속성 = 하나1Qpay 앱으로 결제, 제휴카드 = 제휴앱에서 사용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2019년 부터 계좌 입출금 알림을 "하나알리미"앱으로 알림기능을 이전하였습니다.
(반드시 "하나알리미"앱을 설치해 설정해주어야 무료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 2020년 중순부터 하나알리미가 폐지되고, 계좌알림기능이 "하나은행앱"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하나카드에서 발급받은 카드 모두(BC / 하나)속성에 관계없이 '하나1Q페이앱'에서 결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게 되면 윗줄 4개는 필수로 쓸 수 밖에 없다.

*하나1Q페이앱을 이용하려 한다면 해당앱에서만 작동하는 "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입 작성 중 비로소, 하나원큐앱의 아이디/비번(회원가입)을 적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즉, 하나1Q앱의 아이디이자 인터넷뱅킹의 아이디가 되는 것입니다)


OTP 부분에서 약간 헤맬 수가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첫 계좌가 아니라면 보통 별도의 OTP를 타행(예 : 국민은행)으로 가지고 있을 확율이 높을 것입니다.
(타행도 모바일OTP를 사용 중이라면 보유중OTP를 선택하면 되겠지만, 플라스틱카드를 보유했다면 없다고 나올 것입니다)

OTP카드는 최근 3가지로 나오는데, 과거 아날로그식 플라스틱 카드는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토큰식 / 플라스틱카드이지만 전자식 / 그리고 모바일OTP(스마트폰앱방식) 일 것입니다.


참고 : 

사실 가장 편한 것은 "아날로그식 플라스틱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은행에서 발급하지 않고 "전자식"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보유 중인 계좌(타행)의 보안카드가 아날로그 플라스틱이라면, 이 과정에서 모바일OTP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중에 OTP를 한가지로 결합등록(타행과 함께)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고 문구가 있는데, 차근히 생각해보면(통합되면 둘 중 하나는 못씀)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했습니다)


6자리의 보안카드 전용 비번을 하나 만들어 기억합시다.

인공지능 HAI뱅킹 서비스? - 대충 읽어보니 딱히 필요없어서 가입안함 눌렀습니다.

폰뱅킹 지정 전화번호 사용? - 내일을 알 수 없어 이것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는, 이해를 돕기 위해 위/아래 란의 기입액수에 대한 안내설명이 있습니다.
(최대 넉넉하게 잡았을 뿐...)

로또를 맞았다면, 하루에 3천만원 이체할 수도 있겠네요!


아날로그 플라스틱 보안카드만 사용하였다면, 이부분 (모바일OTP)이 참 헷갈리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초기화/복원, 폰변경 기타 문제 발생시 아날로그 플라스틱OTP보다는, 모바일OTP가 단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장점은, 늘 가지고 다니는 것이겠지요.

모바일OTP를 발급받고 난 후, 하나원큐앱에서 3일내에 "모바일OTP정보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로그인해서...간단한 발급정보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사용법 링크 : https://www.kebhana.com/cont/info/info01/info0104/info010404/index.jsp


사실상 모바일OTP발급을 마치면, 그외에는 구차한 단계를 거쳐 계좌가 개설될 것입니다.

추가로 ARS 확인을 통해, 인터넷 뱅킹이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실제로 1원을 이체시키는 과정)

위의 그림은 정말 "정독" 하십시오.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바일OTP 가입시 "기존 보안매체 무력화"는 타행이 아니라, 현재 가입은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계좌 개설후 고민하게 되는 내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바일OTP인증 사용예)

바로, 공인인증서 타행 발급 공유 부분입니다.
(즉, 공인인증서를 하나의 은행에서 발급받고, 타행에도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공인인증서를 국민은행을 통해 발급받았다고 하고, 그것을 USB나 PC에 저장했다고 합시다.

하나은행에서도 그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기 위해서 국민은행을 통해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당 공인인증서가 2개 발급 되지 않으니 사용하려면, 타행 인증을 해야 하는 것이죠)

즉, 서로 다른 은행 뱅킹앱을 상호 사용 중이라면, 둘 중 하나는 "타기관/타행 인증서 등록"을 통해 공인 인증서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나은행 Q/A 상담에서는 일단 가져와서 스마트폰 타행등록해도 되다고 하지만, 
위 그림처럼 "경고문구"가 뜨고 저렇게 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타기관/타행 등록 하나은행 링크 : https://www.kebhana.com/certify/index.do#//HanaBank


*하나은행 "스마트간편인증"의 문제

선택시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자급제폰 / 외산폰 / 직구폰(OMD)등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딱 읽어보니 한 번에 위험다거나 불편할 것이라는 것이 감지되더군요)

하나1Q앱 "간편로그인"도 그런문구가 있더군요.

자급제나 직구폰이라면 자신의 해당통신사 IMEI 값을 상담사를 통해 등록해줘야 할 것입니다.



[기타]



*서로 다른 은행앱 사용시 "타행 공인인증서" 복사에 대한 게시글들은 인터넷검색을 통하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굳이 이것을 언급한 것은,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PC에 설치할 무수한 ActiveX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싫기 때문일 것입니다) 


계좌 개설시 "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을 촬영해야 합니다.

해당앱의 스마트폰 번호만으로 개설해야 합니다.
(인증문자 발송등 스마트폰 번호는 반드시 동일해야 합니다 - 태블릿X)

*하나은행 오픈뱅킹은 국민은행과 달리 아직까지 상황에 따라 이체수수료가 발생하니 참고(주의)하기 바랍니다.
(무료이체 국민은행뱅킹이 God 인 것입니다)


이미 다른 은행(A)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발급/보유했다면, 해당 은행(B)에 우선적으로 *타기관/타행인증서 등록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 작업 후, 가지고 있는 공인인증서를 기존과 같이 스마트폰 가져오기를 하면 됩니다)

예 : 동일명의의 A 은행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다면, B은행에 A은행 공인인증서를 등록(인증)하여 사용.
(공인인증서를 2번 발행할 수는 없으니까)


타행등록시 과정 간단 소개(모바일OTP 사용방법) : 

1. 타행등록을 시도하면 웹사이트에서 "인증과정이 나오는데, ARS 인증으로 전화를 받고 화면에 나오는 숫자 앞 2자리"를 입력합니다.

2. 스마트폰을 로그인해서 "메뉴 - 보안센터 - 모바일OTP 번호생성"을 클릭합니다.

3. 웹페이지에 "스마트폰에서 랜덤하게 생성된 6자리 번호"를 기입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4. 그 이후 기존 PC->스마트폰 공인인증서 가져오기는 동일합니다.

타행 등록은 그냥 타행(예 : 국민은행)에서 발행한 공인인증서를 하나은행 개인정보에 등록해주는 절차일 뿐입니다.
(인증서가 변경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은행은 국민은행에 비하면 Activex(EXE라고요? 이름만 다를 뿐) 테러 그 자체더군요.
(관련앱들 공인인증서 설치하는데 무려 9개가 깔립니다)

공인인증서 가져오기 후, PC에 설치된 제어판 삭제와 추가 레지스터리 및 숨겨진 파일까지 싹 삭제했습니다.



[잡담 / 타행등록 전]



제가 참 예민한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앱에 타행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끝인데, Activex 보안프로그램 9개 다운로드 화면을 보자마자 무기력해졌습니다.

다음 공인인증서 만료일도 다가오는데, 그때 한꺼번에 갱신할까?

귀..귀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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