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반영되므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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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스마트폰 전산기변(확정기변) USIM기변? 전산등록 해야 하는 이유?

 이것 역시 사람들이 어려워하거나, 필요성에 대해 이런저런 설들이 많은 항목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것을 잘 모를 때는 그러려니..하면서(모르니까) 생활했었지요. 

하지만,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자급제(알뜰폰 통신사)로 옮겨오고 or 직구폰 구해보고 등록도 해보고, 기존 통신사폰 가입해보면서 나름 그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 : 알뜰폰(자급제 구입)과 같이 무약정 USIM(묶여있는 계약없음) 후불 요금제인 경우는, 전산기변(확정기변) 개념이 다릅니다.
(확정 기변 대상은 "보험이나 약정 할인25%사용 여부, 공시 지원폰등 대형 통신사를 통한 할부 구입 or 그런 기기의 중고 판매 그리고 계정에 포함된 통신 부가 서비스 사용(데이터쉐어링) 부가기기 작동"과 관계가 있습니다)

*주 : 이 정보는 개인의 경험에 의한 결과로써,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살펴 보시죠.

*국내용 자급제폰(예 : 공홈 정발)은, 해당 알뜰폰 USIM 교체일 경우 대부분 작동합니다.
(다만, 통신사 "무료 부가 서비스"작동에 문제가 있을 경우 114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자급제/직구폰을 구입하고, "그냥 USIM만 갈아끼워 사용하면 아무 문제없다"를 별 생각 없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통신사에 따라" 휴대폰의 고유 기능 및 통신 서비스와 개인정보 인증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앱들과 기타 통신/금융 서비스 이용시 기기와의 개인정보를 보안 인증을 거칩니다)

수 많은 금융/보험 인증앱들이 존재하는 휴대폰에 단순 USIM 체인지로 인증이 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휴대폰 분실 / 도난의 악용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우리 통신사는 '전산 기변(확정 기변)의 개념이 없어졌어요!' 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부 과정을 모르거나 대리점이라면 돈 안되기 때문에 귀찮아서 한 소리일 것입니다)


통신 기기는 제조사가 갑이 아니라, 통신사가 갑입니다.

왜 삼성이나 LG는 듀얼 유심을 지원 안하나? 4G모델은 왜 없어? Esim은 안해? 내국인 차별해? 라고 무턱대고 욕을 하는데, 그것은 "갑"인 통신사의 요구가 반영된 것 이니 오해하지 맙시다.

(2010년 아이폰 쇼크시, 국내 통신사들이 wi-fi를 막은 것을 기억하십시오 - 전형적인 통신사 갑질이었습니다)

==

*피쳐폰 시절, 휴대폰의 "가운데 버튼"은 절대 누르면 안되는 위험한 것을 기억하십니까?
(제조사가 아닌, 통신사의 요청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

일부 자급제, 직구폰을 전산등록(
확정기변)이 되지 않은 경우 : 
(편의상 확정기변이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상 기기 전산등록 이라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1. 하나의 회선에 하나의 공용Wi-Fi기 등록되는 시스템상, 전산등록 미비시 공용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무료 공용wi-fi 부가서비스가 가입되어있을 경우에 한함)

2. 때때로 VoLTE가 동작하지 않거나, 영상/음성통화시 3G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직구폰의 경우 OMD라는 모델명으로 표시되며, VoLTE를 위해 IMEI 를 등록해야 합니다)

3. 개인정보(선택약정 25%)가 적용되는 H/W의 변경시, 선택약정25%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USIM기변으로 바꾸어도, 전산상 매칭된 이전 기기에만 적용됩니다)

예 : 전산등록된 A 기기를 선택약정25%사용하다 만료되지는 않았지만, 기기파손으로 자급제B기기를 구입하고 USIM기변을 했다해도 전산에는 여전히 이전기기에 대한 선택약정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이전기기 A를 판매했다면, 당신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 이전기기는 선택약정25% 불가기기로 나올 것입니다)

*즉, 기간 만료 후 다시 25% 요금 할인을 이용하려면, 사용 중인 USIM기변된 기기를 전산 등록해 현재기기와 약정을 매칭시켜야 합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무약정 USIM 후불제 요금을 사용하는 자급제 기기는 관계없습니다)

4. 금융서비스(은행) 인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주 : 금융기관에 따라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점점 금융보안이 강화되어, 전산등록되지 않는 기기를 금융사에서 인증시 인증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 : 하나은행의 경우 OMD 모델 직구폰은 개인정보 금융 인증되지 않는다.

링크 : 해외직구 스마트폰(아이폰) VoLTE 등록 OPENMODEL2 모델명(기기명) 변경 & 홍콩직구 A/S 기간확인

5. 이 게시물의 목적과는 다소 다른 이야기이지만, 간혹 가개통(이미 타명의로 개통된 / 선택약정 안됨)으로 구매한 사람(확정 기변 못함)이 판매자가 분실 신고로 악용하는 경우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태블릿 데이터쉐어링(데함) : 




데이터쉐어링(데함)도 셀룰러 모델은 통신사로 구입했든 자급제로 구입했든, 통신사에 등록 / 서비스 가입한 적이 있다면 
"해지시" 반드시 전산등록된 개인정보를 삭제해야 재구입한 사람이 쓸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와 H/W 정보가 동일하지 않거나 이전구입자의 등록이 삭제되지 않으면 재구입자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주 : 인터넷으로는 삭제되지 않으니, 반드시 지점을 방문하십시오.
(기기는 없어도 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링크 : [아이패드] KT 데이터쉐어링(판매시 반드시 해지) 해지방법 및 절차(이유)에 대해...



그럼, 자급제 구입한 기기의 전산등록은 어떻게?



간단합니다.
(하지만, 저는 귀찮게 생각합니다)

각 해당 통신사 114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현재 기기변경할 H/W의 정보를 등록합니다.
(각 통신사마다 이것에 관한 안내 및 절차가 존재하니 고객센터의 안내를 받으십시오)

*멍청이(폰팔이) 대리점을 방문하지 마십시오.
(지점을 방문하거나, 114로 전화하는 것이 더 빠르고 나을 것입니다)

링크 : 개방형 통신사(KT) 무료 공용 와이파이(Wi-Fi)가 전혀 잡히지 않는 현상(지하철등..)에 대해...


하나의 회선에 하나의 무료 공용 Wi-Fi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마트폰이 전산 등록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만날 수 있다.


별 생각없이 USIM을 빼서 다른 공기기에 넣으면 이런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다시 원래기기에 꼽으면 되돌아오기도 하지만, 안되는 경우도 있다 - 114로 전화하는 번거로움 발생)




[기타]





*OMD라도 한 번 통신사에 등록된 기기는, 통신사 알뜰폰 이동시(단, 같은 망)에는 추가로 전산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 : KT에서 구입한 기기를, KT망 알뜰폰으로 이동시 기기의 고유 번호는 같은 전산망에서는 공유됩니다)


통신사 구입이 아닌 자급제 개통시 "통신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라는 SMS 문자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근거 없는 헛소리가 아니므로, 오해 하지 마십시오.
(여기서 말하는 품질이라는 것은, 전산 등록되지 않은 USIM기변일 경우 기본 및 부가 서비스의 부재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또는, USIM을 빼서 다른 자신의 공기기에 끼웠을 뿐인데, "VoLTE 서비스가 해지 되었습니다"라는 SMS문자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기기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 개인정보에 계약된 "음성데이터 서비스"가 하나의 개통된 기기에만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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