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어차피 소모품" 드립을 날리면서
"교체 과정(현실)의 번거로움과 비용과 시간 + 랜덤 사고"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편한 대로 조언합니다만... (아무리 배터리 교체가 대안이라 해도,
공장 제조 상태의 기기와 배를 딴 기기는 결코 100% 똑같지 않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충전 대상 기기의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전류량(A)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을 측정기를 통해 케이블 불량이라고 성급히 판단하는 것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USB-C 타입이라고 해도 품질이 *엉터리인 것들이 있긴 있습니다)
*엉터리 : 5v-2a를 보장하는 케이블에 단자만 바꾸거나 젠더를 사용할 때 5v-1a로 제한되는 것을 속이는 제품.
살펴 보시죠.
예전 부터 케이블 및 충전기가 도대체 전류량(A)을 얼마나 방출하는 지
궁금했었습니다.
하지만, 측정기를 살 정도로 "미치지는?"
않았기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궁금증이 항상 문제야...)
보시다시피, 저렇게 생겼구요.
USB-A +, - / USB-C
+, - / micro5핀(별도젠더포함) 등이 있습니다.
==
사용
방법은 충전기(보조배터리 or 전원어댑터)에 측정기 물리고 충전 대상
사이에서 측정합니다.
보조 배터리(전원 어댑터)에 이렇게 기기만 끼우면 현재 이 (보조
배터리/전원 어댑터)의 전압(V)를 알 수 있습니다. (전류(A)량은 기기를 물리지 않으면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 아래 "W"수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오해하는 경우는 "이런 저런 기기를 물려서" 전류 수치가 다르니
"케이블이 불량이다" 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있는데(물론 그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 : 그림에서
보이는 충전 케이블(별도 구입)포함 "아이폰용 정품(보증되는)" "고프로용
정품(보증되는)"것을 실험을 반복 해보니 그림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이 실험에는 케이블 불량과 관계없는 변화(A)라는 것입니다)
==
그림과 같이 거의 풀충전(90%이상)이 되어 있는
이어팟 케이스(최대 250mA를 받음)를 충전해 보니 그림과 같이 미미한 A만
충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대상의 배터리 충전 잔량에 따라
입력(A)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
"흔히 말하는 80% 이상에서는
충전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저충전 구간이죠"
==
*주
: 저 이어팟 케이스는
최대 250mA까지(항상 X)를 받는 기기라는 뜻입니다. (구간별 변화가 있음)
그림과 같이 최대400mA를 받을 수 있는, 80% 이하의 이어팟케이스의
충전량을 앞서 그림과 달리 289mA가 입력됨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대상의 충전 잔량(A)에 따라 많아지고 적어진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 이어팟 케이스의 잔량은 50~60%수준일 것입니다. (1년간
사용해서 뇌피셜 동원 : 기기특징상 정확한 량을 알 수 없다)
==
*주 : 위 기기는 최대 400mA까지(항상 X) 를 받을 수 있는 기기입니다. (구간별 다름)
5V-3A 입력 가능한 배터리 고프로 전용충전기와
usb-c type 케이블과 TA800 충전기 (주 : 배터리 잔량 충전
구간별 A는 달라집니다 : 고프로 배터리 잔량 6~70%)
그럼, 일상에서 흔히 보는 "아이폰"은 그림과 같이 70%이하의 상태에서
1A가까이 입력(A)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80%이상이면
저기 전류량(A)이 줄어들 것입니다)
"현재 아이폰
70%까지는 1A를 받고 있군요" (정확히 말해 현재 보조 배터리가 최대 1A밖에 주지 못합니다)
BEEZAP 측정기 상태 (1.6M Gif 반복)
5V, 5W, 1A
능력을 가진 보조 배터리 (저 허접해 보이는 보조 배터리(ipTime)가 "삼성배터리" 부품이라고 합니다)
2.4A 지원 애플 어댑터에 물려 충전하니 입력 A가 2.2A가 되기도
하는군요. (가급적 최대 2.1A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하기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제품이 자동으로 입력을 받지 않습니다.
즉, 스마트폰 기준으로 자동 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니, 대상에 따라
제품에 표기된 정량 어댑터 사용을 준수하십시오. (해당 보조배터리 울란지 제품은 입/출력 모두 5V-2A가
정격입니다)
[잡담]
누군가는 대상 기기의 충전량에 따른
A 변화를, 케이블 불량이라고 오해하는 것 같아서 본 채널에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USB 케이블이 띨빵 한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 각종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USB 관련 "케이블 및 젠더"중에 오해할 만 표기가
있거나 언급하지 않고 숨겨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 : 충전은 되나
데이터 전송이 안되는 or 저항값을 표기하지 않는 것들 or 기준
미달(A능력)인 것들)
==
그래서, 왠만하면 기기구입시
정품 or 기기에 포함된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080p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w / 10W 애플 정품 어댑터(케이블)로 충전할 때, 아이패드 / 아이폰의
전류량 상태입니다. (동일 기기 제조사일 경우, 위와 같이 전력 조합을
잘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충전기든 케이블이든 기기에 포함된 제조사의 악세사리가 우선적으로 잘 맞다는 뜻이겠죠. (물론, 그놈들은 그것을 노리고 장사(뭐라도 박아 놨겠지)를 하겠지만 말입니다)
[기타]
케이블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배터리 잔량에 따른 상대적 문제가 아닐 때, 전원 충전 어댑터가 대상 기기에 일정한 전류가 나오지 않고 "오락 가락" 할 경우는 대부분 알 수 없는 충전기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증하는 전원 어댑터는 대상 기기의 배터리 잔량과 그것에 따른 자동 충전 전류가 조정이 되는 기능이 있지만, "알 수 없는 충전기"는 그런 기능이 없을 때, 1A로 충전될 때도 있다가 때때로 500mA로 충전될 수 있습니다. (USB 전원(iptime)허브에 붙어있는 충전 기능을 검증해보니, 동일 조건에서도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더군요)
트위치 철수 문제로, 국내 플랫폼(그리드)을 시청하면서 든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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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격앙된 느낌으로 게시물을 썻다가 게시물을 읽는 사람이 불편하다는 생각에 삭제하였고, 나름 몇 달이 지난 후 생각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한국에는, 과거(제가 WOW 하던 시절) 아프리카가 개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도입했던 것 같았습니다
(카카오(구 다음)도 팟플...
고속 충전 케이블의 "데이터 전송 기능은??" USB 3.0?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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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케이블 구입을 검색해보면, 고속 충전에 대해서만 요란하지 정작 데이터 전송 능력은 USB 2.0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고속충전 능력만을 믿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아예 데이터전송 기능이 없거나, USB2.0 데이터 전송 규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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