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코덱(1)은 "기기 버전별"
H.264 + HEVC와 고프로12부터 강제 적용된 HEVC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의 : H.264도 아니고 HEVC도 아니고, "H.264 + HEVC" 라고 표기한 이유는, 특정 프레임과 해상도에서 "경고창"과 함께 HEVC를 강제하기 때문입니다.
(예 : 고프로9 H.264 +
HEVC 코덱 설정에서, 1080p 30f를 선택하면 HEVC로 촬영된다)
추가로 그 코덱(1)과 함께, 촬영 영상이 "특정 환경에 최소 비트레이트(2)를 확보하지 못하면" 화면이
깨지거나 깍두기 현상처럼 품질 저하 현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예 : PC 인코딩 상태에서 정상이나, 인터넷 업로드 재생 품질이 낮을 때)
목록 :
1. 비트레이트에 영향을 주는 고프로 기본 코덱은?
2. 해상도 및 프레임과 고프로 표준/높음 비트레이트는 선택은?
참고 :
1. 동일 화질에서 HEVC는 H.264보다 가변폭이 큰 단점이 있지만, 용량은
상대적으로 다소 적다.
2. H.264 + HEVC 선택 옵션은, 특정 해상도 및 프레임수에 따라 HEVC로
촬영된다.
3. 고프로 카메라는, 해상도별 최소 품질 유지 비트레이트 값이 있다.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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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인데도 화면이 깨끗하고, 4K로 찍었는데도 화면이 깨진다면
고프로가 해당 영상의 "코덱" 및 "최소 비트레이트"를 만족하지 못한 설정
때문"이거나 인코딩이라면 비트레이트를 너무 깍았기 때문입니다.
Q : 1080p에서 고프로 최소 비트레이트 만족 값은?
A : 최소 6만 이상 / 사실상 8만 이상이어야 하며, 가변폭을
최소화 하기 위해 1080p에서는 H.264를 무조건 선택해야 합니다. (H.264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버전도 있는데, 하단 다시 설명)
설정
: 1080p 60f H.264를 기본 코덱으로 설정해야 하며, 30f 사용시 HEVC로 강제 될 수 있다.
1080p는 높음
비트레이트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표준 비트레이트로 동작할
것입니다.
Q : 2.7K or 4K에서 고프로 최소 비트레이트 만족 값은?
A : 최소 8만 이상 / 실제로는 10만이 되어야 하며, 비트율
옵션은 "반드시" 높음 비트레이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본 코덱은 H.264 / HEVC 자유롭게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설정 : 2.7K 이상은 좋든 싫든 "높음 비트레이트"를 선택해야 하고
코덱 H.264 / H265 선택은 자유 (단, 2.7K 이상이더라도 표준
비트레이트를 선택하면 6만이하로 떨어지고 화면이 깨질 수 있음)
참고 : H.264가 H.265보다 가변폭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H.264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 H.264는 용량이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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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비트레이트"는 해상도와 프레임과 관계없이 SNS
용도(업로드)가 아닌, 보관용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Q : PC에서 재생할 때는 문제 없는데, SNS에 올리면 화질이 나빠지거나
깨진다.
A : 표준 비트레이트는 H.264 or HEVC 포맷에 따라 다르지만, HEVC는
가변폭은 크기 때문에 4만이하도 자주 내려갑니다. (H.264는 그에
비해 가변폭 변화는 덜하고, 평균 6만 내외이다)
*참고 : 개인적 경험으로 해상도와 관계없이, 최소 6만 이상이 아니면 유튜브에서 무조건 품질이 저하되거나 깍두기 현상이 있었습니다.
Q : 2.7K 이상에서 높음 비트레이트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용량만
차지하고 화질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A : 로컬 재생이라면 높음 비트레이트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인코딩 or SNS 업로드(유튜브)에서 6만 이하 표준 비트레이트는 심각한 품질 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정적이거나 정지 상황의 영상일 때, 해상도를 높게 잡아도 의미 없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 비트레이트일지라도 대상이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가 깨질
확율이 낮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는 효율성 측면에서 굳이 높음 비트레이트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때때로 지나친 가변 비트레이트를 원하지 않는다면, 코덱은 H.264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동이라면 2.7K 이상 + 높음 비트레이트를 "강력 추천 권장" 하며,
정지형 영상 + 장시간 촬영(타임랩스 or 고프로 고정 촬영)이라면 1080P +
H.264 조합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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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080p를 선택한다면 6만이 최대이며, H.264를 선택해야 최소
조건을 만족하는데 30f는 HEVC로 강제 촬영 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요?
A. 기기 버전별로 그럴 수 있고, 아닐 수 있습니다. (예 :
고프로8은 30f가 여전히 aVC로 촬영되지만, 고프로9는 HeVC로 강제
됨)
즉, 자신이 보유한 고프로 기기가 1080p 에서 30f가
HeVC가 강제 된다면, 해상도를 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Q : 그렇다면, 2.7K이상 + 높음 비트레이트 설정과 가변폭이 큰 HEVC
조합도 화면 깨짐이 없나요?
A : 고프로11 이하에서 HEVC + 2.7K 조합의 가변폭이 8만 수준이므로 SNS용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H.264 선택이 가능하다면 H.264를 우선 추천)
다만, 12/13 HEVC 코덱은 가변 폭이 매우 크므로 4K 이상 해상도 + "높음
비트레이트(어떤 해상도 어떤 프리셋 예외 없이)"로 "반드시" 촬영해야 한다.
Q : 프레임 수와 관계 있나요?
A : 비트레이트는 프레임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프레임이 높아질
수록 비트레이트 또한 커집니다.
*주의 : 프레임 수 변경은 빛에 의한 노출값이 감소되므로, 노출값도
수동으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60f는 30f에 비해 많이 어두워
진다)
개인적으로 30f에서 고프로 기본 노출값을 -0.5라고 설정한 이유입니다. (고프로
기본 프리셋 표준 설정값(노출0)은, 1080p + 60f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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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264 / 1080P 30F 를 선택했을 때, 강제 HEVC로 인한
비트레이트 가변폭 (고프로 9)
보시다시피, 기본 코덱 H.264임에도 1080p 30f는 강제로 HeVC로 전환되어 비트레이트가 가변(대상에 따라)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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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265(HEVC) / 4K, 표준 비트레이트
4K
임에도 6만 수준이므로, SNS 화면 깨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K일지라도 표준 비트레이트는 최대 6만kbps 한계 점을 기술적으로 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2.7k이상 부터는 "높음 비트레이트"를 설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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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265(HEVC) / 4K, 높음 비트레이트
반대로, 4K 10만이 나오므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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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264 / 1080P 30F 를 선택했을 때, 기본 AVC로 인한
비트레이트 가변폭이 적습니다. (고프로 8)
1080p 30f에서 H.264를 지원하면 1080p임에도 가변이 적은 6만kbps를 보장합니다.
[기타]
현실적인
설정 :
1. 정지형(타임랩스) or 정적인 영상은 낮은
해상도(1080/1440)에서 효율적이다.
'1080p(1440p) 30f + H.264
or 1080p 60f / 타임랩스
*주 : 타임랩스 프리셋에 높음 비트레이트를
지원한다면, H.265도 문제없다.
높음 비트레이트 선택 불가 기기
프리셋도 타임랩스 한정, 기본 6만 이상으로 1080p도 문제없다. (타임워프도 1080p 해상도에서 나쁘지 않지만,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2.
이동형 영상(타임워프/일반동영상)은 1080p + H.265를 사용하면 품질 저하 및 영상 활용도가 차후에 불리할 수 있다.
코덱과
관계없이 2.7K or 4K 이상을 사용하고, 높음 비트레이트를
반드시 사용한다. (비트율 옵션을 선택할 수 없는 타임워프는, 1080p가 아닌 해상도만 높이면 된다)
*주의 : 특정 기기(고프로12/13)는 1080p에서도 높음 비트레이트를
지원하지만, 평균 6만을 보장할 수 없고 가변폭도 매우 커 화면이 깨진다. (즉, H.264 선택이라도 가능하면 그나마 낫지만, 1080p에서 HEVC 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참고 : 고프로 구 버전은 타임랩스/워프
모두 비트율 선택 옵션이 없지만, H.264 or HEVC 일지라도 1080p에서 평균 6만 or 6만 이상 비트레이트가 나올 것이니 상황에 따라 나쁘지 않을
것이다.
3. 슬로우 영상(120F)은 굳이 해상도 선택에
그나마 자유롭다.
2.7K 이상을 선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
비트레이트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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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구 버전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은, 1080p 30f H.264가 여전히 개인적인 조건을 만족하기도 하고 2.7k 30f로도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고프로8에서 유일한 아쉬움은, 타임워프에 실시간 속도 전환시 음성이 들어가지 않는 것)
[잡담]
고프로 카메라는 구 버전이라고 화질이 나쁘고, 신 버전이라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구 버전 기기를 가지고 있는 보유자가, 신 기기 구입 욕망이 있다면 고려할 것은 단지 이것 뿐입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편의성이나 확장성 조건이 있는가?
그리고, 고프로 신 버전이 나올 수록 구 버전에 있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뺀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특정 해상도나 특정 프레임을 제거하고, 추가 모듈을 구입하게 하여 그 뺀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뭐, 기술적으로 대충 예상은 되지만 "보통 사람이 그걸 이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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